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 (문단 편집) == 평가 == 전체적으로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나뉜 모범사례라고 할 만한 작품으로,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복잡하게 분화하는 스토리와 기본기에 충실한 탄탄한 작화로 충성도 높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작화가 뛰어난 편이며 스토리 라인도 탄탄하지만 일요웹툰 중위권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원인은 초반에 연재할 당시 썸네일이 상당히 재미없어 보이게 그려졌고, 세계관 자체가 스케일이 작고 마법스크롤 상인의 일상물인 것처럼 보여 독자를 모으는 데 실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즌2 시작할 때 썸네일을 바꾸고 웹툰 순위가 크게 올라갔다.] "왜 이런 명작이 아래에 있는지 모르겠다" 라는 베댓이 한편당 하나씩 있을 정도로 웹툰의 질이 좋다. 특히 이 웹툰의 독자층이 극남초인지라 2021년 1월 기준 일요웹툰 54개 중 남성 인기순으론 16위로 준수하게 중상위권에 들어가 있지만 전체 인기순으론 30위, 여성 인기순으로는 53위. 밑에서 두번째다. 독자층이 극심하게 갈리니 종합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장르자체는 네웹에서 수요층이 많은 판타지지만 특유의 치밀한 빌드업이 빠른 스토리를 좋아하는 저연령층 독자들에게 단점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상극]]으로 펼치는 스토리 전개는 전 웹툰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군상극]] 자체가 한 사건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전개해야해서 굉장히 어려운 스토리텔링 방법 중 하나다. 만약 분량이나 연출에 작은 실수라도 할 경우 이야기 자체가 재미없게 흘러갈 수도 있다.] 특히 2부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세력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굵직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퀄리티 높게 연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부에 들어 이야기의 기조가 크게 바뀌고 작가가 대놓고 초반 구상에서 어느 정도 설정을 바꾼 부분이 있다고 공언했음에도 스토리 변화가 굉장히 자연스러울 만큼 필력과 연출력이 탁월하다. 군상극 형태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 중 단 한 캐릭도 묻혀지지 않아 비중 분배 역시 매우 깔끔하단 평을 받는다. 특히 처음엔 단순히 개그를 위한 엑스트라에 불과했단 라이칸 형제가 2부에 들어오며 비중있는 조연으로 상승하거나 1부에서 퇴장한 스미마 셍요 같은 캐릭이 2부에서도 주인공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이 어떠한 캐릭도 잊지 않고 매력을 잘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 작화와 연출의 경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상당한 수준의 작화력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선 처리와 배경 등은 연재 초반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성장하였다. 특히 특유의 CG스러운 이펙트와 명암이 적은 투박한 셀 작화를 굉장히 매끄럽게 조화시키고 있으며, 구도와 인체 데셍, 배경 같은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 동세 묘사 또한 뛰어나 액션신의 긴장감도 수준급이다. 또한 웹툰의 주된 매체가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하면서 많은 작가들이 세로로 긴 컷 위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이 작품 또한 예외가 아니라 시간이 갈 수록 긴 컷이 주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오로지 세로 컷만 연발하다 컷 연출과 그림 묘사 등이 지나치게 단순해지고 가로축이 너무 좁아져 그림이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은 다른 작가들과 달리, 필요에 따라 적당히 가로 컷과 세로 컷을 나눠 쓰며 세로 컷을 쓸 때는 이를 활용해 극적인 연출을 더 강화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글 작가도 그림 작가의 작화력과 디자인 능력에 매번 놀란다고 할 정도. 또한 상성관계가 잘 드러나는 전투신도 매우 호평을 받는데, 드래곤같이 아예 기본적인 역량부터 차원이 다른 존재들을 빼고 작중 인물간의 전투는 누가 더 강하냐기 보다는 누가 더 머리를 잘 써서 상대의 약점을 잘 찌르느냐로 인해 승부가 갈린다. 이로인해 다 진것같이 보이는 싸움도 의외의 상성관계로 역전당하거나,[* 대표적인게 1부의 미셸 vs 오지오의 싸움으로, 미셸은 지오의 거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지오의 스크롤도 거의 다 떨어져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겠다고 시전한 악마화가 약점을 찔려 순식간에 역전당해서 졌다.] 불리한 상황에서 떠올린 기막힌 한수로 전황을 역전시키는 등[* 대표적으로 2부의 신지건 vs 살바도르 위의 싸움으로, 살바도르가 시체 골렘속에 숨어서 본체를 찾을 수 없어 난감하던 차에 지건이 자신의 기술을 응용해 살바도르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상황을 역전시켜버린다.]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연출이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판타지 만화가 대부분 그렇듯 초반부는 상당히 루즈하단 지적을 받는다.[* 1부 초반은 지오의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지오의 스크롤을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옴니버스 구성이였다. 후반 스토리와는 이야기의 호흡이 다른 편.] 보통 드래곤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1부 후반부턴 호평이 주를 이루지만 그 전부분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애초에 제목과는 달리 2부 시점에 마법스크롤 상점은 때려 쳐 버리기 때문에(…). 초창기 웹툰 커버가 일상물로 보여서 유입이 적었던 것인지 판타지만화 스럽게 바꾸니 유입이 꽤 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